부산은 오래된 사찰과 바다를 끼고 도는 둘레길이 으뜸입니다. 용궁사, 범어사, 삼광사, 선암사 등 크고 유명한 절들도 많지만 금련산에 위치한 천년 고찰 마하사는 부산 최초의 사찰로 금련산 주변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산행시 금련산과 황령산 모두 접할 수 있습니다. 화려하거나 크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본연의 사찰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할 때의 사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기대 둘레길은 코스가 매우 다양하여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어느 쪽으로도 다 갈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부산에 오래 살았지만 아직도 못가본 곳이 많을 정도로 부산의 매력은 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