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까지만 해도 극장가에서는 그림 간판을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극장에는 간판을 그리는 '간판장이'들도 있었죠.
그림 간판 자리를 컴퓨터 그래픽이 대체하면서, 영화 그림 간판의 시대는 막을 내렸는데요.
부산에서는 부산극장이 2003년까지 그림 간판을 내걸었지만, 결국 컴퓨터 그래픽에 자리를 내어줍니다.????
레코드 부산 네 번째는 부산의 마지막 간판쟁이 권오경 씨와 함께하는 추억의 극장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그 시절의 극장 이야기!
영상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