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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과 함께 옛날 부산역앞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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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모래사장
어릴때는 기억을 가끔 되짚어보면, 을숙도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모래사장위를 걸었던것 같아요. 참 기억나는게, 한쪽에는 엄마손 한쪽에는 아빠손을 잡고 붕띄어주셨던 기억이 참 깊게 생각이나네요. 요즘은 시설이 많이들어서서 위험하겠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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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도ㅡ용두산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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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금시장 아직도 그립네요.
어릴적 부산 개금시장 어머니와 단둘이 손잡고 가서 시장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맛있는 떡볶이도 사주셨는데 아직 시장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지만 그 온기, 그때 그 추억들은 제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있네요. 뭔가 지나갈때마다 추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가끔 그 떡볶이 맛이 그립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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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자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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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 피암터널
해운대구 중동 산 42-64에 있는 동해남부선 운영때 부터 사용되었던 피암터널(낙석이 떨어져 철도차량 주행에 지장을 주는 것을 보호하기 위한 터널)로 현재는 이곳에 "해운대 블루라인"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동해남부선으로 운영될 때의 모습입니다.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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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기장역
동해선 복선 전철화 공사이전의 옛 기장역 건물로 기장읍 대라리 777-8에 위치하였으며, 현재의 기장역 건물 위치(기장읍 대라리 4-1)보다 남서쪽 철로변에 있었습니다.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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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월내역
동해선 복선 전철화 공사 이전까지 운영되었던,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 482(월내길 7)에 위치한 철거된 옛 월내역 역건물의 승강장쪽 모습입니다.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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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변전소
현재의 동구 수정동 95(중앙대로349번길 32)에 있었던, 부산에 전차가 운영될 때(일제강점기 부산와사전기)부터 운영이 종료시(1968년 한국전력)까지 직류 전기를 사용하는 전차의 동력 공급을 위한 변전소 위치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사업종료후 철거시까지의 건물 모습이고, 두번째 사진은 일제강점기때 변전소로 사용할 때의 건물 모습입니다.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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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궁동 이마트
엄궁동 이마트는 어릴적 제 세계관에서는 가장크고 가고싶은 마트였습니다. 부모님 손 잡고 마트에 가끔 갔었거든요 첫 컴퓨터도 엄궁동 이마트에서 샀죠. 길게 늘어진 계산대가 기억나네요. 언젠가 없어진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아쉽기도하고 가끔 엄궁동 근처를 지나갈때면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2022-11-19
no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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