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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과 함께 옛날 부산역앞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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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모래사장
어릴때는 기억을 가끔 되짚어보면, 을숙도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모래사장위를 걸었던것 같아요. 참 기억나는게, 한쪽에는 엄마손 한쪽에는 아빠손을 잡고 붕띄어주셨던 기억이 참 깊게 생각이나네요. 요즘은 시설이 많이들어서서 위험하겠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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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도ㅡ용두산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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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금시장 아직도 그립네요.
어릴적 부산 개금시장 어머니와 단둘이 손잡고 가서 시장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맛있는 떡볶이도 사주셨는데 아직 시장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지만 그 온기, 그때 그 추억들은 제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있네요. 뭔가 지나갈때마다 추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가끔 그 떡볶이 맛이 그립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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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자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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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동전
동전 기억하신분 계신가요? 어릴적 국수나 칼국수 훌훌 털었던 땅따먹기 고무줄 제기차기 등등 여러 옛 추억의 게임에서 갖고 있던 동전이네요 어릴적 많은 추억이 깃든 동전 공유합니다. 개금 기찻길 시장 골목에서 놀았던 친구들 보고 싶습니다
2022-11-16
****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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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소풍은 무조건 롯데월드
라떼는 유치원때 소풍으로 롯데백화점 꼭데기있던 롯데월드(스카이프라자?)가는것이 국룰...까진아니고 시룰?정도되나 암튼 그랬는데ㅋㅋ 요즘어린분들은 부산에 옛날에 롯데월드있었다그러면 안믿어요ㅋㅋㅋ 사진속에있는 1995~1997년 일신유치원다녔던 91년생~빠른92년생 친구들, 선생님 다들 근황이 어떤지 궁금해집니다. 보고싶다친구들아:)
2022-11-16
c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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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첫 여행으로 부산
멀게만 느껴졌던 부산 스무살때, 그때 만나던 남자친구와 처음으로 장거리 국내여행을 간 곳이 부산이었어요 무엇보다 제일 생각나는 곳이 깡통시장이에요. 돈은없고 귀여운걸 너무 좋아했던 그 때는 거기가 진짜 천국이었거든요 수입산 과자들과 캐릭터 문구류들이 널리고널려서 눈을어디둬야할지 이걸살지 저걸살지 거의 반나절을 거기서만 있었던 것 같아요 구경하다 배고프면 물떡하나 사먹고 또 구경하고~ 첫 부산여행이 그때의 행복했던 이미지로 콩 박혀있어요 그때가 그립네요 부산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어요
2022-11-16
****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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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극장
저는 대영극장이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롯데대영시네마 딱 그자립니다. 추석이나 어린이날등의 명절이 되면 사람들 우르르모여서 티켓을 끊고 엄마랑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티켓은 제 일기장에 고이 모셔놨는데 일기를 못찾겠네요 ㅋㅋ 저보다 연령대가 있으신분들은 그렇게 옛날이 아니라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로써는 티켓모양과 무슨 영화를 봤는지 , 어떤 영화 포스터가 걸려있었는지 생생합니다. 그 일기장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군요
2022-11-16
****9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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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크리스마스
이렇케 이쁜딸이 벌써 26살 아가씨가 되었네요 세월 참 빠르네요
2022-11-16
******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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