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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과 함께 옛날 부산역앞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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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모래사장
어릴때는 기억을 가끔 되짚어보면, 을숙도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모래사장위를 걸었던것 같아요. 참 기억나는게, 한쪽에는 엄마손 한쪽에는 아빠손을 잡고 붕띄어주셨던 기억이 참 깊게 생각이나네요. 요즘은 시설이 많이들어서서 위험하겠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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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도ㅡ용두산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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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금시장 아직도 그립네요.
어릴적 부산 개금시장 어머니와 단둘이 손잡고 가서 시장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맛있는 떡볶이도 사주셨는데 아직 시장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지만 그 온기, 그때 그 추억들은 제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있네요. 뭔가 지나갈때마다 추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가끔 그 떡볶이 맛이 그립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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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자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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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동삼동 스케이트장....
스케이트 타는 걸 너무 좋아해서 동삼동에 버스타고 와 탔던 추억이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 동삼동 근처에서 근무하는데 가끔 생각이 나요. 작지만 친구들과 놀던 슉슉 돌며 놀고 발에 물집 잡히고 육개장 컵라면 똭~! 추억합니당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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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재송동 기린빵공장 냄새~~
재송동에 있던 기찻길옆 기린 빵공장~ 아직도 생각나는 빵공장의 고소한 빵냄새... 정말 추억의 향기에요. ㅠㅠ 저 초등학교 다닐 때 그냥 빵공장에 가서 공장에 들어가면 빵도 주는 줄 알고 무작정 가서 빵공장 견학하고 싶다고 했는데 경비아저씨가 저 못들어가게 했던 기억두 있네요. 재송동에 사셨던 분들은 다들 기린빵공장 냄새 기억하시죠??+_+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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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용두산공원에 친구들 우정을 묻어 둡니다.
1989년2월19일 대학합격후 친구들과 부산으로 추억여행을~ 부산역앞 ♥용두산공원♥에서 함께한 우리 삼총사는 얼마전 다시 한번 추억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젠 50대중반 환갑을 바라보지만 마음만은 89학번 대학입학식 그때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들 우정 이곳에서 영원하길 바랍니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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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 책방골목
그당시는 책방에서 책 대여해서 많이 읽고 그랬엇죠~! 지금생각하면 그 좁은곳에서 담배피는 사람도 많은데 어떻게 앉아서 읽었는지 신기하기만 한데 그당시는 학원 땡땡이 치고 만화방에 가는게 최고의 일탈이었어요~!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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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동명손칼국수
학교 마치고 학원가기전 들려서 먹었던 칼국수집 ~~! 그때는 비칼이 젤 맛있엇는데 그맛을 다시보고싶어서 갔엇는데 예전과 달라진건 제 입맛인지 칼국수 맛인지 느낌이 그시절과 전혀달랐어요~!
2022-11-09
******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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