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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과 함께 옛날 부산역앞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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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모래사장
어릴때는 기억을 가끔 되짚어보면, 을숙도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모래사장위를 걸었던것 같아요. 참 기억나는게, 한쪽에는 엄마손 한쪽에는 아빠손을 잡고 붕띄어주셨던 기억이 참 깊게 생각이나네요. 요즘은 시설이 많이들어서서 위험하겠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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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도ㅡ용두산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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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금시장 아직도 그립네요.
어릴적 부산 개금시장 어머니와 단둘이 손잡고 가서 시장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맛있는 떡볶이도 사주셨는데 아직 시장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지만 그 온기, 그때 그 추억들은 제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있네요. 뭔가 지나갈때마다 추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가끔 그 떡볶이 맛이 그립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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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자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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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자유랜드
소풍으로 영도 태종대 자유랜드가서 바이킹 타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바다에 빠질듯 한 기분을 만끽할수있는곳이었어요 친구들과 함께라서 더 즐거웠던 그시절 돌아갈순 없지만 기억만은 생생해지네요~!
2022-11-09
******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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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모두의 마음속에 저장 중인 추억의장소 ❤️
저희가족 모두의 추억의 장소 어려운 시절 멀리 가지못하고 용두산 공원만 가도 너무 즐거웠던 어린시절 서울에서 친척들이 오면 늘 갔고 아기때 부터 꼬꼬마 어린시절에 가도가도 또가도 가고싶었던 곳이였던것 같아요~ 우리집 막내는 태어나지도 않앟던 그시절 귀신에집 들어갔다가 눈물 콧물 번벅 되 나오연 아빠가 사주시는 바나나 우유하나면 눈물뚝 ???? 레코드 부산 덕분에 바빠서 잊고 지냈던 어린시절 추억과 사진 속에서나 볼수있는 지금은 돌아가신 아빠를 추억해보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네요 ~ 딸만넷 딸부자집 우리 모두 결혼해 큰조카는 벌써 23살 막내 동생 아이가 초등 2학년인데 이아이들에겐 용두산 공원은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곳 일테지만 오늘 사진 으로나마 알려주고 부모의 추억의 장소를 공유하고 외할아버지도 모습도 보여줄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있을때 잘 하란 말을 이제야 알게된... 비록 지금은 추억의 장소에서 함께 할수 없지만 용두산 공원은 영원히 우리가족의 추억에 장소로 마음속 깊은곳에 늘 추억 으로 저장 되어 있어요 ~^^
2022-11-09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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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부산외대운동장
제 어릴 적 기억으로는 외국어 대학교가 이전되기 전 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했던 기억이 있어요! 부모님과 같이 행사에 참여 해서 스케치북을 받았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외대가 이전을 해서 운동장에 가지는 못하지만 옛날에는 운동 하러 가거나 자주 갔던 것 같은데... 갑자기 생각나는 기억이네요 ㅎㅎㅎ
2022-11-09
****9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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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야구장과 실내수영장 일대 - 자전거 대여
사직운동장과 실내수영장 일대가 자전거 타고 씽씽 달리기 엄청 좋은 코스였죠. 보조바퀴 달린 것만 타다 80년대 후반 초등학생이 된 어느 봄날 사직운동장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아빠한테 처음 자전거를 배웠어요. 아빠가 뒤에서 잡아주는 줄 알고 느긋하게 페달을 굴리는데 알고 보니 저 혼자더라고요?! 안 넘어지고 자전거가 슥 앞으로 나가던 그 순간의 기쁨! 아직도 생생합니다. (커서 알았는데 우리 아빠는 자전거를 잘 못 타더라고요...) 대여료가 한시간에 천원이었나?!(제가 돈을 안내서 모르겠네요) 대여점에 가득한 자전거 중에 어떤 걸 탈까 막 설렜던 기억. 롤러스케이트도 많이들 탔지요. 롤러블레이드도 막 유행하기 시작해서. 사직야구장쪽 바닥이 반들반들해서 타기가 참 좋았어요. 겁나 달리다가 커브 돌면서 맞은편 사람들하고 부딪쳐 넘어지고 난리도 아니었던. 이제 대여점도 거의 사라졌더군요. 자전거 길도 많이 생기고 다들 자기 자전거 하나쯤은 있는 시대여서 그런지... 그래도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달리던 그때가 참 재밌었네요.
2022-11-09
a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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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실역 1번 출구 맥도날드 생일파티!!
두실역 1번 출구 맥도날드에서 생일파티한 기억이 있네요. 그 때는 맥도날드에서 생일 파티를 많이 했어서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두실역 7번 출구 DT점으로 변했네요.
2022-11-09
****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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