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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과 함께 옛날 부산역앞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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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모래사장
어릴때는 기억을 가끔 되짚어보면, 을숙도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모래사장위를 걸었던것 같아요. 참 기억나는게, 한쪽에는 엄마손 한쪽에는 아빠손을 잡고 붕띄어주셨던 기억이 참 깊게 생각이나네요. 요즘은 시설이 많이들어서서 위험하겠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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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도ㅡ용두산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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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금시장 아직도 그립네요.
어릴적 부산 개금시장 어머니와 단둘이 손잡고 가서 시장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맛있는 떡볶이도 사주셨는데 아직 시장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지만 그 온기, 그때 그 추억들은 제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있네요. 뭔가 지나갈때마다 추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가끔 그 떡볶이 맛이 그립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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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자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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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 복개천과 중앙병원
예전에 연산동 중앙병원에서 치료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연산동 복개도로 생기기전에 복개천에 신발 빠졌던 기억도 나고 새롭네요
2022-11-03
sh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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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미몽(약속다방)
서면 롯데백화점 맞은편에 미몽이라는 카페가 생각이 많이 나네요 대로변 앞 카페라서 약속잡기 좋았고 90년대 활화산 같이 뜨거운 여름을 그나마 버티게 해줬던 칵테일 음료 와 파르페가 좋았지요 그시절이 그립네요.
2022-11-03
m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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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의 고향 나의 무아~~
오케스트라가 코 앞에서 연주를 하던 그 곳~~ 무아 콜라 한 잔에 카랴얀을 만날 수 있던 그 곳 무아 그립습니다.
2022-11-02
te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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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공원을 추천합니다~~
1991년 4월부터 1993년 9월까지 2년 6개월간 제 첫사랑인 지금의 아내와 서대신동 중앙공원(그 당시 일명 대청공원)을 거의 매일 오르다시피 했네요.. 그 당시 처가가 서대신동 부산서여고 뒷편이라 거기서 가까운 이유도 있었고, 남포동에서 식사 후 걸어서 안전하게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기에는 그 만한 장소가 없었거든요. 또한, 지금도 자주 만나는 절친의 자택도 같은 동네여서 가을부터 겨울이면 친구에게 얇은 이불을 부탁해서 덮고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몇 개월 전 방문한 옛 서대신동 산복도로는 중간중간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신작로도 많이 생겼고 주민 휴식공간도 설치되는 등 예전보다는 주거환경이 많이 좋아보였습니다. 부산중앙공원, 올 가을이 다가기 전에 아내와 다시 한 번 방문해보고 싶네요.ㅎㅎㅎ
2022-11-02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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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미월드
10대 때 친구들과 미월드 가서 타가다 타던 때가 그립네요, dj분 말빨 장난이 아니였는데ㅋㅋ 급류타기도 재밌었네요, 없어진거 너무 아쉬워요????
2022-11-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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